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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정치소설이다(4)] 모리 오가이의 『아베 일족』
김혜연(문화 칼럼니스트, 소설가)  '가장 일본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모리 오가이의 대표작 『아베 일족』은 1641년 다이묘 호소카와 타다토시의 죽음을 다룬다. 호소카와 타다토시는 실존 인물로, 죽을 때 무려 열여덟 명의 가신이 따라 순사(殉死)했다..
작성일 : 2017-06-12 | 댓글 :  
[이정현의 이방인 문학 여행] 인간은 언제나 타인에게 무형의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다&..
― 마쓰모토 세이초의 『모래 그릇』(문학동네, 2013) 이정현(문학평론가)  “그들은 사이코패스가 아니었어요.  우리 사회의 엄청난 상대적 빈곤이  괴물을 만든 겁니다..
작성일 : 2017-03-30 | 댓글 :  
[정은경, 여자의 읽기] 남자로 태어난다면
― 버지니아 울프 『올랜도』 (최홍규 역, 평단문화사, 2008) 정은경(문학평론가) 가끔 그런 생각을 하는 때가 있었다.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이제는 이 가정법이 쓰라리지 않지만 과거 기억에서 이 가정법은 원망(怨望)이자 소망이기도 했다. 아주 소박하게는 ‘내가 남자였다면 내 주먹은 분명 널 가만두지 않았을거야’ 라든가 혹은 ‘인도같은 험한 곳으로 혼자 여행을 떠났을 텐데’ ‘누구보다 ..
작성일 : 2017-02-28 | 댓글 :  
[정은경, 여자의 읽기] 주체성과 사랑의 셈법
- 체홉의 「귀여운 여인」  정은경(문학평론가)  「귀여운 여인」의 주인공 올렌카는 언제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으며 ‘사랑이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ʌ..
작성일 : 2016-10-18 | 댓글 :  
[이정현의 이방인 문학 여행] 우리는 모두 기억을 앓는 자들이다
― 파트릭 모디아노의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이정현(문학평론가)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느낌이 절박해질 때가 있다. 성숙하지 못한 호감과 거기서 비롯된 나르시스적인 열정이 상처의 공장으로 변환될 때, 경계를 허물려다가 더욱 깊은 경계를 만들게 될 때, 그래서 가역반응이 허용되지 않는 관계를 자각할 때, 삶은 절박해진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시기에 우리..
작성일 : 2016-10-13 | 댓글 :  
[이지은의 달 한 권] 삶을 위한 주석
― 가와다 후미코, 『빨간 기와집』(꿈교출판사, 2014) 이지은(문학평론가) “나는 …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에 있는 일본 대사관 앞에서 데모를 합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베트남에 있는 한국 대사관 앞에 가서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해서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데모를 하세요. 저도 돕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한국군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은 ..
작성일 : 2016-08-26 | 댓글 :  
[모희준의 SF 통신] ‘레트로 월드’로의 귀환
― 어니스트 클라인의 『레디 플레이어 원』 모희준(SF 연구자) 1 1980년대는 냉전시대의 정점에 있던 시기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대중문화가 가장 활발하게 발전하던 시기였다. 이 시기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혹은 자본주의) 국가들은 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혹은 공산주의) 계열의 국가들과 뚜렷한 선을 그었다. 이러한 이데올로기적 대립은 1991년 소련의 몰락으로 종결되기 전까지 지속되어왔..
작성일 : 2016-08-19 | 댓글 :  
[이정현의 이방인 여행] 영광의 창조를 위해 진실을 잃은 자들
― R.H. 모레노 두란의 『맘부루』(문학동네, 2015) 이정현(문학평론가) “애국심은 사악한 자의 미덕이다.” -오스카 와일드 정부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UN군들을 ‘자유의 십자군’으로 칭송하고 매년 이들의 희생을 기념한다. 이 ‘..
작성일 : 2016-08-04 | 댓글 :  
[이정현의 이방인 여행] 불멸을 꿈꾸었던 위대한 속물의 삶
―슈테판 츠바이크의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푸른숲, 1998) 이정현(문학평론가) 삶이 지나치게 문학적이면 그 사람의 문학은 가난하다. 한 인간이 지닌 열정의 양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고 그것을 삶 속에서 소진한 자는 글을 제대로 쓸 수가 없다. 그것이 소설이라면, 자기 연민이 어린 수기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인간의 삶과 글은 줄곧 이 사이에서 오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닌다. 발자크의 ..
작성일 : 2016-07-05 | 댓글 :  
[이정현의 이방인 여행] 모래에 새긴 환멸의 알레고리
- 아베 고보의 『모래의 여자』(1962) 이정현(문학평론가) “모두들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저 자기 자신을 사기에 걸려든 어리숙한 인간으로 만들고 싶지 않은 탓에 열심히 회색 캔버스에다 환상의 제전을 흉내내는 것이다.” 1. 『모래의 여자』(민음사, 2001)는 ‘실종’을 모티브로 삼는 일본 작가 아베 고보의 대표적인 텍스트다. 멀쩡하게 살아가던 자가 행방불..
작성일 : 2016-03-07 |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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